익산경찰서(총경 김성중)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24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김성중 서장, 황권익 위원장, 정헌률 시장, 소병홍 시의장, 류지득 교육장 등 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청소년의 달,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을 주최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권익)는 청소년 보호·선도 및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익산경찰서 협력단체로써 현재 관내 주요 기업인 등 총 24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지도·선도 활동 유공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 고영태, 이정섭 위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이리고등학교 강국현 외 20명의 모범청소년에게 경찰서장, 익산시장 등 주요 기관장 상장을, 이리여고 이정은 학생 등 2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총400만원)을 수여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성중 서장과 황권익 위원장은“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만들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