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는 반부패·청렴문화 조성과 고객 감동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24일 코레일 박종준 상임감사위원의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및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시작으로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것이다는 내용을 주제로 펼쳐졌다.

아울러 ‘감사와 겸손, 정의, 사명감과 서번트리더십(Servant leadership)’에 대한 공직자의 다섯 가지 기본소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아랫사람과 약자를 배려하고 섬기면서 모든 구성원들이 잠재력을 발휘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리더십과 진정한 의미의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하며 스스로 청렴한 자세로 진정한 행복의 주인공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장영철 전북본부장은 “자연스러운 청렴의 생활화를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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