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전북지역본부 연합마케팅지원단 직원단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찾아 일손 돕기 지원을 전개해 감동을 주고 있다.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에 따르면 "보안면에 위치한 류창천(70세)씨 농가를 찾아 오디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실제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와 전북지역본부 연합마케팅지원단 직원 2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한 오디농가를 찾아 오디수확에 열을 올렸다.

보안면 농가 류창천씨는 “당면 업무추진 중에도 농심을 함께 나누고,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농협중앙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배인태 지부장은 “바쁜 업무에도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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