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27일~30일)에 김제중학교 하키 팀을 비롯한 김제시 소속선수단 9개부 44명이 8개 종목에 출전한다.

23일 김제시체육회(회장 이건식) 임원들과 체육계 관계자 등이 김제고등학교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하키종목(김제중, 김제여중) 외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제시체육회 이건식 회장은 김제시 소속 출전 대표선수들에게 “여러분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은 고장의 명예와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표 김제시 출전선수단은 김제중(하키17명), 김제여중(하키16명), 펜싱(중앙중1명), 배드민턴(검산초, 김제여중 각1명), 수영(중앙초, 원평초, 김제중 각1명), 태권도(동초2명), 씨름(김제초1명), 복싱(금구중1명), 육상(난산초1명) 등 이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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