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으로 물든 진안 부귀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싱그러움을 가득 품고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숨을 크게 들이쉬면 신록의 향기가 물씬 느껴진다.

이 길은 계절마다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사진촬영, 드라이브 코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안에서 전주를 연결하는 구 지방도 1.5km 구간인 이곳은 영화, 드라마, 각종 CF 촬영의 배경이 되고 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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