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전국체전담당관 직원들은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팔봉동 종합운동장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전국체전담당관 직원들은 지난 16일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잡초 뽑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깨끗하고 청결한 체전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도 전국체전담당관은 “2018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깨끗하고 청결한 익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에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장애인)은 주 개최지인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개·폐회식을 갖고 종별 경기는 익산시를 포함해 14개 시·군 69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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