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제공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17일 현장 중심의 행동하는 구정 운영 및 시민불편을 찾아 해결하는 적극적인 시정 구현을 위한 '전 직원 현장행정의 날'을 시행했다.
이는 FIFA U-20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주요 가로변, 수벽, 인도벽 화단 등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은 오후 2시부터 주요 도로 및 주택 밀집지역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벌였다.
특히, 취약지 쓰레기 정비와 도로 및 공원 내 각종 시설물 등 시민불편사항 점검도 병행했다.
백순기 구청장은 "FIFA U-20월드컵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전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전주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 공감과 소통의 감동 행정이 구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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