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살인' 1주기 추모제 시민단체 "젠더 폭력 추방" 목청

하미수 기자l승인2017.05.17l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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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10번 출구 살인사건 1주기를 맞아 전북도내에서도 추모제가 열렸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18개 전북 시민사회단체들은 17일 오후 7시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추모제 문화제를 가졌다.

이들은 여성 차별적인 사회 분위기를 없애고 남녀가 평등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집회가 끝난 뒤 전북대학교 구정문의 번화가를 행진하며 젠더폭력 추방을 외쳤다.

단체 관계자는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여성들이 사회로부터 차별받고 갖은 폭력을 당하는 상황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며 “우리는 여전히 슬프고 폭력적인 세상에서 살아나가기 두렵지만 여성혐오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역 살인사건'은 지난해 5월 17일 강남역 인근 상가 안 남녀 공용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조현병을 앓고 있던 범인 김모(35)씨에게 살해당한 사건이다.

당시 김씨는 강남역 근처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범행대상을 기다리다가 먼저 온 남성 6명이 아닌 혼자 들어온 여성을 살인해 여성혐오 범죄가 아니냐는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하미수 기자misu7765@


하미수 기자  misu77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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