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최용득 군수는 지난 15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 상반기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발로뛰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선 6기의 공약사업과 주요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장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해 군정성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최 군수는 현장방문을 통해 장수자활사업 버섯배지사업단, 포니랜드 조성사업 등 총 22개 사업현장의 추진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 각종 의견을 청취하고 부서장들과 토론 및 점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용득 군수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여 군정성과 창출 및 군민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해당 부서의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도출된 주요사업장의 문제점 및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 등을 적극 검토하여 군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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