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 치안은 우리가 책임 집니다.
부안의 명소 변산면은 부안군의 서쪽에 위치해 바다를 접하고 있고, 변산반도 국립공원 및 새만금 개발지구가 속해 있으며 변산, 격포 등 5개의 해수욕장이 속해 있어 연 관광객 100만 명이 찾아오고 있는 대표 관광지이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이곳의 치안 확보를 위해서는 단순 범죄예방 활동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불가능할 것 같은 이상의 노력을 실현하고 있는 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 부안경찰서 내에서도 인정받고 알아주는 경찰들이 한데 모여 치안을 책임지는 부안경찰의 대표 얼굴, 격포파출소를 들여다 본다.

●노련미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 서동석 소장

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는 연 관광객 100만 명이 찾아오는 대표 명소로 부안군의 치안 1번 지로  꼽히며 상당량의 일과 업무로 직원들의 부담이 높은 편이다.

서동석 소장 역시 파출소장으로서 부담감도 상당하지만 격포파출소 직원들의 역량이 기대 이상이고 동료애 또한 돈독해 고생은 하지만 직원들에게 힘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단순한 주민들의 안전한 치안 확보를 넘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전과 치안까지 책임지는 파출소 수장으로서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하여 항상 주민의 경찰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동석 파출소장의 리더십과 직원들의 합심의 결과로 막중한 치안수요의 50% 이상을 처리하면서 그 동안 단 한 건의 민원 야기는 물론 조직 위신실추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전북 최고의 파출소로 거듭나고 있다.

서동석 파출소장은 "주민 치안확보를 위한 순찰 및 예방 활동은 파출소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인 만큼 격포파출소는 말 그대로 기본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격포파출소는 더 나아가 주민이 먼저 찾고 의지할 수 있는 베스트 경찰이 되기 위해 파출소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격포파출소에서 추진했던 활동 사항=====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총력   

부안 격포파출소(소장 서동석)가 관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노인용 신발 반사지 및 오토바이 야광반사지를 배부했다.

특히, 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는 관내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신발 반사지 및 오토바이 야광반사지를 직접 부착시키는 등 사고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발 반사지는 신발 뒤 쪽에 부착시켜 야간 보행시 차량 전조등에 반사되어 멀리서도 사람을 쉽게 식별하게끔 제작해 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관내 농기계 운전자 중 어르신을 우선으로 반 사지 부착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며 배부하였고, 탈색된 반 사지 발견시 교체작업을 도우며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있다.

서동석 소장은 "앞으로도 신발 반사지 및 야광반사지 같은 시인성 제고 교통안전용품을 배부에 노력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로부터 변산 주민들이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격포파출소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농기계 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안 격포파출소-자율방범대 여성범죄 우려지역 순찰

격포파출소가 여성상대 범죄 노출이 많은 요즘 여성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격포파출소에 의하면 "여성안전 취약지점인 변산면 마실길에서 부안자율방범연합대(대장 최성문) 여성방범대와 함께 여성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서는 여성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여성 관광객 대상으로 “스마트 폰 이용 여성범죄신고 요령”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뿐만 아니라 격포자율방범대 협업으로 여성안심 귀가 서비스를 지속 실천해 범죄분위기 사전 차단 및 주민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리자·순찰 팀원 들의 합동 도보순찰을 적극 실시해 주민 접촉형 문안순찰을 통한 주민 의견 수렴의 기틀을 마련했다.

격포파출소는 “지속적인 여성범죄예방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민·경 협력을 통한 참여 치안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변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맞춤형 홍보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기여 격포파출소, 이장단회의 참석 현안업무 홍보

격포파출소가 변산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치안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이장단 회의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수법 사례 및 예방법을 설명하였고, 여름철 빈집털이 절도예방 홍보와 이륜자동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해 줄 것을 이장들에게 부탁했다.

그 결과 4대 악 근절 홍보로 안전한 지역이미지 고취로 지난 2016년도 하반기 체감안전도 도내 1위를 찾이하는 영광도 안았다.

이에 격포파출소는 “지속적인 홍보와 순찰을 통해 안전한 변산면이 되도록 노력 하며, 변산면민과 함께 하는 격포파출소가 되도록 이장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산지역 마을회관 방문 좌담회

농한기를 맞아 건강식품 판매사기, 전화금융사기 등 서민경제에 타격을 주는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격포파출소가 관내 37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 및 전화금융사기 대처 요령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및 홍보활동은 사회적 약자 배려 및 교통안전 확보에 목적을 두고 서동석 파출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통사고 발생 사례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고예방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최근 금융기관이나 국가기관을 사칭하며 기승을 부리는 전화 금융사기 및 불량 건강식품 판매사기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어르신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처님 오신날 맞아 사찰 범죄예방 진단 

격포파출소가 지난 2일 변산면 내변산로에 위치한 월명암을 방문하여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며 사찰·문화재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찰 방문객 급증에 따른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CCTV 및 방범창, 불전함 등 범죄취약요인 진단 및 개선을 통해 사찰 주변의 평온한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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