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회원인 아키트레이딩 이도현 대표가 전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인에코를 방문했다.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연계 현장방문투어’로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은 장기적인 세계경제 침체, 트럼프리스크 및 사드보복에 따른 여파로 전북 지역 수출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도내 주력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수출활성화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전북TP 김용배 기업지원단장은 “해외 바이어가 전북업체 제품을 원하거나 전북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원해도 실질적인 바이어 매칭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현장상담 프로그램은 이러한 부분을 해소시켜준다”며 “올해 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는 바이어초청, 무역사절단 및 수출새싹기업 지원 등 각종 수출 지원사업을 연계해 최대의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보조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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