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김형수)가 도내 구인난 해결을 위해 ‘기업인력애로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인력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 직무역량 향상, 맞춤 인력 양성, 근무환경개선, 인력제도개선, 정보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인구직 매칭은 중소기업이 신청하거나 중소기업 지원 사업 실태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인력수요를 특성화고, 전문대 대학 등 인력양성기관과 실시간 연계를 통해 이뤄진다.

 중진공 전북본부 김형수 본부장은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칭으로 발생한 인력 누수를 학교-중소기업-중진공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하여 제공함으로써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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