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U-20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불친절·불청결·부당요금 등 3불(不) 근절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숙박업 영업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20 월드컵 대비 부당 요금 근절·친절·위생적인 숙박문화 정착 결의대회’를 갖고, 대회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 응대를 다짐했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정성이 모여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숙박업·음식업 업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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