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는 27일 전주 송천에코시티지구 및 만성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아파트 현장소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에어탑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천에코시티, 만성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 현장을 비롯, 중소규모 근린생활시설 등의 건설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안전실천 유도 및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북지사는 송천에코시티(11개), 만성지구(6개) 등 아파트 현장에 각각 1개월씩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에어탑을 설치하고, 각 사업장을 순회하는 방법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김일수 전북지사장은 "송천에코시티·만성지구 건설현장 내 사업장의 '4대 필수 안전수칙지키기' 실천으로 산업재해 감소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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