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 아중수영장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787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교육은 수영장은 물론 일상 생활속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사항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다겸(주부)회원은 “이번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며 “안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는 위급한 환자의 생존여부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며 “도민모두가 응급사항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행동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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