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 세무과는 시민이 감동하고 만족하는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짐하는 ‘친절·청렴 세정 실천결의 대회’와 친절 직원 선발 시상식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무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친절·청렴 세정 실천결의 대회는 세정담당 공무원의 친절마인드를 높이고 시민에게 최고의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한 결의대회는 시민을 가족처럼 친절하게 응대하고 신속·공정하게 민원을 처리하여 민원 만족도 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지방세 과세 불만민원 전화사례를 통한 상황별 민원 응대 요령과 대응법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과제로 금품제공 납세자 세무조사 실시 제도를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청렴한 익산을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친절 분위기를 만들고 확산하여 조직 내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 으뜸상 직원을 선발·시상했다. 4월의 친절 직원으로는 지방소득세계 김선아 주무관이 선발됐다.

신차란 세무과장은 “친절·청렴 세정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익산시가 시민중심 친절·청렴 행정 으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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