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무장면민의 날 한마음 잔치’가 25일 무장체육회(회장 이계명) 주관으로 무장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 최인규 군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장명식 도의원, 김기현·조규철 군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재경무장면민회 박춘수 회장과 재외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은 손동규·이종호씨가 수상했으며 면민상은 황진종씨, 효부상은 이도자와, 국회의원상은 김연식·김성열 씨가 받았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민속경기와 체육경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면민과 재외군민이 참여한 즐거운 화합 한마당이 됐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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