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가 2017년도 치안종합성과 및 체감안전도 향상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경찰서장 주재 하에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치안종합성과평가 중간평가 및 상반기 성과향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범죄 안전도,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등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에 대한 대책 발표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중 서장은 “성과를 위한 활동이 아닌 주민이 피부로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기능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공감 받는 익산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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