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위해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에 브랜드홍보와 홈쇼핑 비용 일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6일 홈앤쇼핑을 통해 영농조합법인 애농에서 생산하는 ‘보리새싹카레’가 첫방송을 시작한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높은 방송비용 부담과 치열한 입점경쟁으로 기존 홈쇼핑에 진입할 기회가 원천 봉쇄됐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홈쇼핑을 통한 판로에 관심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매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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