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과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는 25일 중소기업제품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전북우정청은 우체국쇼핑, 전북달팽이장터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상공인 정기예금 등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북우정청은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에게 저렴하고도 편리한 광고우편서비스(가칭 : POST 플러스)를 개발 시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청장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홍보·광고와 판로개척 등으로 중소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중견 대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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