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한지사와 면 융복합섬유의 인지도 향상과 국내․외 대학(원)생 및 디자이너 지망생을 대상으로 신진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제6회 한지섬유패션디자인경진대회’가 열린다.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은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한지사 ․ 면 융복합섬유의 인지도 향상과 사업화 촉진 및 신진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제6회 한지섬유패션디자인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진대회 컨셉은 ‘유스탤지어(Youth+Nostalgia)’로 디자인 제안방향은 각자의 테마를 설정하고, 한지사·면 융복합 섬유의 실용성, 심미성, 독창성이 표현된 패션제품개발이다.

경진대회는 1차 스타일화 심사를 통해 합격자에게 편물, 직물, 데님 원단을 제공하며, 2차 실물의상 및 인터뷰심사, 패션쇼 현장 최종심사를 통해 작품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1차 스타일화 접수마감은 오는 6월 28일까지이다.

경진대회의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500만원), 금상 전라북도지사상(300만원), 은상 익산시장상(200만원),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ECO융합섬유연구원장상),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 각 100만원 등 총 1,800여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김인관 원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전북지역 특화섬유의 실용화와 사업화 촉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6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CO융합섬유연구원 홈페이지(www.kictex.re.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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