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조남출)는 풍년기원 통수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은 부안읍 신흥리 무네미관리소에서 유관기관 및 농업인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조남출 지사장은 “깨끗한 수질관리와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용수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며 “자연재해에도 급수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최상의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지사는 이날 무네미관리소 통수식을 시작으로 저수지, 양·배수장, 보등 120개의 수리시설물을 이용해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 하고, 올해도 12,370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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