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청소년성장지원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새싹화분을 만들어보는 ‘아지의 생명틔우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사진=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제공>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국립김제센터)는 취약계층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성장지원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국립김제센터를 방문한 김제지역 5개 학교(월촌초등학교, 죽산초등학교, 성덕초등학교, 벽성초등학교, 월성초등학교)는 미생물 및 진로체험을 주제로 다양한 농업생명과학 프로그램 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성장지원 캠프는 농업생명과학, 진로체험 등 특화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고 참가자 인원에 맞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더욱 안전한 활동을 목적으로 마련된 전액 국고지원 캠프다.

또한 올 한해 학교 밖, 교화시설, 이주배경 등 취약계층청소년을 발굴하고 참여자 특성에 따른 대상별 인증캠프 개발 및 운영과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 농업생명테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김제센터 최희우 원장은 “청소년균형성장의 역할수행과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했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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