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김영진 원장)은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를 위해 공공사업팀과 함께 24일과 25일 양일에 거쳐 휠체어 클린업 사업에 참여해 세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산의료원 직원들은 (사)척수장애인협회 군산지회(회장 김현우)와 함께 휠체어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의 휠체어의 세척과 살균, 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현우 척수장애인협회 군산지회장은 “군산의료원의 도움으로 더러워도 거동이 불편해 그냥 이용했던 휠체어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었다”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위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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