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35분께 임실군 관촌면 와봉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야산 0.01ha 가량이 그을렸지만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평소 치매 증상을 앓던 조모(81·여)씨가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권순재 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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