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4일 자신이 살던 원룸에서 가전제품을 훔친 A씨(34·여)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오전 6시 30분께 전주시 금암동 한 원룸에 들어가 TV와 전자레인지 등 모두 100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이사간 원룸에서 사용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권순재 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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