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정승원 센터장)는 중소기업 지식재산(IP)경영지원단 및 IP나래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IP경영지원단은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과 관련해 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한다. 신청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국내·외 권리화 IP컨설팅, 특허맵,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 제작 등을 제공한다. 6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IP나래프로그램은 기술기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IP검증, IP출원기술 선별, 고품질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IP융합 및 확장 등을 돕는다. 13개 기업에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정승원 센터장은 “중소기업 IP경영지원단 및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며 “현장 밀착형 전문컨설팅을 통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IP경영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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