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2017“청정한 사이버안전”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역 특성상 전형적인 농·산촌형 지역이면서 거주 인구 30%가량이 고령자로 사이버범죄에 취약성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해 무주서는 사이버범죄예방 노력에 모든 경찰 치안 자원을 비롯해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치안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나, 농촌 지역인 만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취약점을 보이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친숙한 집배원, 택배, 택시기사 등에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경찰에서 100일간 추진 중인 사이버 3대 반칙(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스미싱, 사이버명예훼손·모욕)근절 행위도 알리는 등 청정한 무주 사이버안전을 위해 활발히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나영민 서장은 “지금은 많은 일들이 사이버상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맞춤형 치안활동을 통해서 우리 지역주민들이 청정한 곳에 서식하는 반딧불처럼 깨끗한 사이버안전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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