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지역 대표 공개 오디션 사업인 ‘스타 소상공인’ 육성 대상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스타 소상공인 선발 육성 사업은 지역 내 고부가 우수 소상공인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성공모델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PT심사를 거쳐 총 6개 업체를 선정한 뒤, 3차 TV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적으로 3개 업체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업체는 최대 2000만원의 경영지원금과 TV 방송 홍보, 전문가 컨설팅, 3000만원의 특례보증 등의 지원을 받는다. 또 공개오디션에 진출한 6개 업체도 TV 홍보, 컨설팅과 함께 3000만원 한도의 자금융자(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를 저리로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도내 소상공업체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스타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성공창업, 성공경영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경영개선 마인드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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