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무선통신(Mobile) 등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하고, 미래형 과학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형 창의융합과학실 구축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총 5개 학교를 선정, 학교당 3000만원씩 지원해 시설 설치와 기자재 구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형 창의융합과학실은 전통적인 과학실험 뿐만 아니라 창의적 탐구활동과 과학실험이 가능한 창의적 공간, 교육과정 기반 실험교구와 기자재를 갖춘 과학실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장 및 담당교사의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개 학교를 다음달 초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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