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21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관내 93개 농·축협 상임이사, 전무, 시군지부 단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협 균형발전 및 농가소득증대, 지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건전결산을 당부했다.
강태호 전북본부장은 참석자들에게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자세로 건전결산을 위협하는 여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농가소득 연 5천만 달성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전북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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