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두포마을갯벌체험장으로 유명한 두포마을(이장 박종운)주민들이 봄철 선진지 견학을 하려고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아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군민의 위상을 높여 귀감이 되고 있다.

변산면 두포마을 주민 40여 명은 지난 20일 주민 화합 도모 등을 위해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았으며 현지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알리고 주요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부안군에 힘을 보탰다.

특히 두포마을 주민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보어께띠를 두르고 부안오복마실축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축제 홍보에 앞장서는 등 부안사랑을 실천하며 행복한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운 두포마을 이장은 “부안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안오복마실축제가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흐뭇했다”며 “마을 주민들 역시 같은 생각으로 각종 마을 행사 등에서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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