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 '하이트'가 맛있게 시원해진 공법으로 성수기 맥주시장을 공략한다.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전주공장에서 맥주의 전 생산공정을 얼음이 얼기 직전인 영하의 온도에서 제조하는 '엑스트라 콜드 공법'으로 선보인다.
'영하에서 만들어지다. 그래서 더 시원하다'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제품의 라벨 디자인을 변경하고 브랜드 모델도 새롭게 발탁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이 맥주 음용에 대한 기대 가치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꼽는다는 점을 바탕으로, '하이트는 태생부터 시원한 맥주'라는 인식을 강화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엑스트라 콜드' 공법으로 완성된 하이트는 맥주의 숙성부터 생산 전 공정을 얼음이 얼기 직전인 영하의 온도로 유지해 불순물과 잡미를 완벽히 제거, 페일라거 본연의 시원하고 깨끗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진화하는 하이트 맥주 본연의 시원함과 깨끗한 맛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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