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유)아리울명가 자연더하기(대표 문성호)는 지난 20일 ‘어린이 놀이ㆍ체험ㆍ교육 패키지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스토리텔링 푸드 체험과 근대역사박물관, 소룡야외수영장, 청암산 어린이 숲체험장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날 협약한 패키지 내용은 ▲요리체험+(군산근대역사박물관 또는 소룡야외수영장) ▲요리체험+어린이 숲체험 ▲요리체험+군산어린이안전체험관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동일가격인 1만2000원에 운영됨으로써 참여자는 5000원에서 1만원의 할인효과를 보게 된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도내 최고의 푸드 체험시설과 군산시의 우수 시설을 동시에 이용하는 참여자에게 경제적 이익 제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푸드 패키지에 이어 문화예술, 체육 패키지 등으로 확대 가능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리울명가 자연더하기는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의 농수산물을 활용하며 ‘불’ 없는 푸드 체험이 가능한 도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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