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익산농협(조합장 임철석)이 제 5회 서익산농협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농협발전에 애쓰는 원로조합원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선수단 36명과 100여명의 조합원 및 오석원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장을 비롯해 김영배 도의원, 조규대 시의원장, 정창영 함라면장, 최기현 웅포면장, 남상록 농민상담소장 등 각 기관장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임철석 조합장은 “그간 농업발전에 힘써준 원로조합원님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해온 게이트볼대회가 벌써 5회가 되어 축하드리며 앞으로 다른 교육지원사업을 발굴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대회에서 우승, 준우승, 3위에게 각각 상금을 전달했으며, 게이트볼 선수단 및 참석자 어르신들께서는 “매년 서익산농협에서 행사를 지원해 고마움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게이트볼을 통한 건전하고 꾸준한 생활체육으로 인해 건강해짐을 느낀다”며 게이트볼대회를 주관하고 협조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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