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골프협회(회장 강종구)가 주최하는 제31회 전라북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19일 상떼힐익산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부문별 최강자가 가려졌다.
초중고 선수 6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는 김태규(남원초4)가 정상에 올랐으며 남자중등부는 성준민(군산영광중3), 여자중등부는 김여진(고창북중3)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고등부는 권민욱(성원고1)이 이틀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고등부는 5오버파를 기록한 김채윤(하늘여고3)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북도골프협회는 골프 꿈나무 육성은 물론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각종 대회 개최와 출전 등 꾸준한 지원을 계속 해 오고 있다.
전라북도골프협회 강종구 회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