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틱종합기술원은 19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캠틱 클러스터 비전 2030’을 선포했다.
 
 '캠틱 클러스터 비전 2030'에는 기술원이 집중해 온 엔지니어링 기술지원과 산·학·연 협력 부문을 강화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캠틱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캠틱이 보유한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Spin-Off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10개 이상의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또 동반성장할 수 있는 가족기업 100개 이상과 연대해 총 매출 1조원, 고용 5000명을 달성하는 '캠틱 그룹'을 구축한다는 청사진도 그렸다.

 양균의 원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비전 2030년을 향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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