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2시 20분께 전주시 삼천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안에 있던 임모(82·여)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주민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또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