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도내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시간 평균 농도가 184㎍/㎥으로 주의보 발령 기준 농도 150㎍/㎥을 2시간 이상 초과돼 발령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실외 수업을 자제 및 금지 하고 실외 활동을 할 경우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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