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암면 사암리 소재 방화동 자연휴양림 내 오토캠핑장 및 가족 휴가촌 전경

장수군은 천천면 비룡리 ‘와룡자연휴양림’과 번암면 사암리 ‘방화동 자연휴양림’2017년 보완사업을 성수기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은 연간 15만명 이상이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편익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와룡자연휴양림의 숲속야영장 2개소 정비, 으름덩굴, 좀작살나무 등 620주를 야외학습장주변에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방화동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관 보수공사, 세미나실 방염처리 및 휴가촌내 야영데크 전기시설 설치공사를 성수기 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기존에 조성된 삼림욕장, 오토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등과 연계,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여 휴양림 가동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흥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으로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조성 및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보완사업을 계속 펼쳐나가 와룡·방화동자연휴양림이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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