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가 “3대 사이버반칙” 예방 수칙 홍보물을 제작해 KTX익산역, 보석박물관에 배너를 설치하는 등 홍보 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서는 지난 2월 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00일간 모바일 시대를 맞아 국민 생활에서 사이버 영역 비중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바르고 건강한 사이버공간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3대 사이버 반칙이란 ▲인터넷 먹튀(인터넷 중고장터 직거래 사기,판매빙자 쇼핑몰사기, 대포통장 매매행위 등) ▲사이버금융사기(스미싱,파밍,몸캠피싱 등)▲사이버 명예훼손·모욕(가짜뉴스 제작 및 유포, 온라인상 특정인 명예훼손 등)을 말한다.

익산경찰서 한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가 사이버 반칙에 대해 알기 쉽게 자체 제작한 영상과 홍보자료를 각 기관 및 중·고등학교에 배포하는 등 교육·홍보해 익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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