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면(면장 임철혁)은 관내에 애향・애국의식을 높이는 애국충절거리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면은 최호장군의 호국충절 정신을 기리고 국가상징인 태극기・무궁화거리를 조성해 애향 및 나라사랑 의식을 높이고자 최호장군길 1145㎡에 태극기와 무궁화거리 조성하기 위한 ‘애국충절거리조성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애국충절거리(최호장군길)조성사업은 최호장군길 1145㎡에 국기대 142개를 설치해 태극기 거리를, 무궁화 418주를 식재해 무궁화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임철혁 개정면장은 “향후 개정면 전 지역에 태극기 및 무궁화 거리를 조성해 이 지역 출신인 최호장군의 숭고한 호국충절의 의미를 계승하고 면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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