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진안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SNS를 통해 홍보하기 위해 전북도 게릴라 팸투어 신청자 4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15일 가졌다.

이날 팸투어는 SNS, 블로그, 카페 등 온라인 홍보가 가능한 자 중 진안 팸투어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초청해 원연장 꽃잔디축제장, 마이산, 가위박물관, 용담댐 등 진안고원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용담호와 원연장 꽃잔디마을을 방문해 봄꽃을 느끼고 마을밥상을 체험한 후, 진안의 대표관광지인 마이산을 탐방하고, 세계 희귀 가위 1,500여점이 전시되어 있는 국내 유일의 가위박물관 관람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군 관계자는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온라인 홍보마케팅이 아주 중요하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기자단이 보고 체험한 진안 관광콘텐츠를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해 SNS에 올림으로써 진안고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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