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14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제25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업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전북도 도민안전실과 합동으로 추진했다.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예찰단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진안시장과 터미널 등에서 리플렛 배부, 피켓 홍보 등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 홍보했다.

또한 민간예찰단은 터미널과 진안시장에서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안군은‘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행사에 맞춰 시기별 테마를 정해 재난취약요소 안전점검 및 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에도 안전신고를 생활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안전한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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