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농생명융합기술원(원장 최용욱) 산하 학교기업 농생명EM환경연구센터가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과하는 ‘2017년 학교기업 지원사업(성장형 부분)’ 중간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계속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농생명EM환경연구센터는 농수산물안전성검사, 먹는 물 수질검사 및 토양오염도 검사 등 분석업무를 통해 연간 1만5000여 건의 검사업무 수행 및 시험성적서를 발행하며, 20여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센터는 1억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학교기업 참여 학과인 환경생명과학과, 토목환경과학과 및 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 재학생들은 현장실습 및 현장견학, 창업실습 및 장학금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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