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전북지역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7일부터 도내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 최고기온 24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4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1도에서 영상 24도이다.

8일은 아침 최저기온 9도에서 12도로 전날보다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17도에서 영상 23도로 예상된다.

9일은 대체적으로 전날과 비슷하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6도에서 영상 18도로 전날보다는 낮겠다.

전주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돼 꽃놀이를 즐기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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