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립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회장 안이실 영광학원 이사장) 2017년 정기총회가 5일 전주르윈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홍성대 상산학원 이사장과 도내 68개 법인(115개 학교)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승환 전북도교육감과 장명식 전북도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은 축사와 함께 사학경영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이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립학교들이 공통적으로 처해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더 이상 사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부당하게 행·재정적인 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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