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정규관 교수)이 지난 주말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1년 과정에 돌입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도내 영재학생과 학부모, 담당 교수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1998년에 설립돼 현재 미래창조과학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20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전북대 소속 교수들과 박사급 강사진들이 열정을 다해 영재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정규관 원장은 “과학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꿈과 실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상급학교에 영재 학생을 입학시키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도내 과학영재들이 교육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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