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0시 10분께 전주시 원당동 한 회전교차로에서 김모(59)씨가 몰던 1톤 트럭이 회전교차로 화단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량이 코너를 돌던 중 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