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평화파출소는 28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공·폐가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평화파출소는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탈선과 가출 청소년의 은신처로 활용될 수 있는 관내 공·폐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노숙자나 탈선 청소년들의 출입여부를 살펴보고 배회자 등에 대한 검문 검색을 병행해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중점을 뒀다.

양춘원 파출소장은 “공·폐가 주변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일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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